시와 그림의 독특한 결합 방식으로 그림책의 새 가능성을 보여주는 우리시그림책 시리즈의 일곱 번째 그림책. 4·4조 가락이 반복되면서 잠에 빠져드는 아기의 숨결이 잘 느껴지는 전래동요 「새는 새는 나무 자고」를 토대로 만든 자장노래 그림책이다. 우리 민족의 정서가 고스란히 담긴 자장노래를 따라 부르고 풍성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그림을 함께 보다보면 어머니만이 전해줄 수 있는 따뜻한 애정이 느껴진다.
밤을 밝은 황토에서 짙은 쪽빛으로 곱게 풀어낸 이 책을 보고 있노라면 다디단 잠이 기다리는 밤이 선물처럼 여겨진다. 우리 어머니들의 생활 속 멋과 정감이 살아있는 화면과 신비롭고 따뜻한 쪽빛은 우리 그림책에서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독창적인 밤의 세계를 만들어낸다.
1966년 경북 영천에서 태어났다. 이화여대 동양화과와 같은 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과를 졸업했다. 『내 짝꿍 최영대』『새는 새는 나무 자고』『옥이야 진메야』등에 그림을 그렸고, 『바람 부는 날』『누구야?』『내 거야!』를 쓰고 그렸다.
에피소드 (1)
1화새는 새는 나무 자고00:04:15
내용요약
시와 그림의 독특한 결합 방식으로 그림책의 새 가능성을 보여주는 우리시그림책 시리즈의 일곱 번째 그림책. 4·4조 가락이 반복되면서 잠에 빠져드는 아기의 숨결이 잘 느껴지는 전래동요 「새는 새는 나무 자고」를 토대로 만든 자장노래 그림책이다. 우리 민족의 정서가 고스란히 담긴 자장노래를 따라 부르고 풍성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그림을 함께 보다보면 어머니만이 전해줄 수 있는 따뜻한 애정이 느껴진다.
밤을 밝은 황토에서 짙은 쪽빛으로 곱게 풀어낸 이 책을 보고 있노라면 다디단 잠이 기다리는 밤이 선물처럼 여겨진다. 우리 어머니들의 생활 속 멋과 정감이 살아있는 화면과 신비롭고 따뜻한 쪽빛은 우리 그림책에서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독창적인 밤의 세계를 만들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