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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 젊어지는 샘물

  • 원 도서명 :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 젊어지는 샘물
    • 조영실 옮김
    • 미디어창비
    • 출간일
      2015-07-01
    • 러닝타임
      00:21:18
    •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옛이야기를 영어와 한국어로 나란히 읽을 수 있는 시리즈입니다. 전래동화를 읽는 재미와 영어를 배우는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옛이야기의 친근한 분위기와 고전의 멋은 살리되, 오늘날 어린이들의 눈길을 끌 수 있도록 현대적인 감각의 그림을 실었습니다. 이야기를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옛사람들의 삶과 지혜를 배울 수 있습니다. 7권에는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와 '젊어지는 샘물'이 실려 있습니다.

      1.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옛날 신라 때의 일입니다. 임금의 귀가 갑자기 자라 임금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니었지요. 임금은 이런 괴상한 모습을 숨기기 위해 큰 관을 써서 귀를 감추기로 결심하고, 관을 만드는 노인을 궁으로 불러 드립니다. 임금은 노인이 만들어 준 큰 관으로 당나귀 만한 두 귀를 감추었으나 노인은 임금의 비밀을 말하고 싶어 미칠 지경이었습니다. 노인은 죽기 전에 한 번이라도 속이 시원하게 비밀을 말하고 싶어 대나무 숲에서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다!"하고 소리칩니다. 노인이 죽은 뒤 성문 밖 대숲에서는 댓잎 스치는 소리 속에 이상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2. 젊어지는 샘물
      옛날 깊은 산골에 마음씨 착한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살았습니다. 두 노인은 남들처럼 아들딸이 없어 슬퍼했습니다. 어느 날 마음씨 착한 할아버지는 나무를 하러 산에 갔습니다. 나무를 하다 목이 마른 할아버지는 맑은 샘물을 떠 마시고 그 자리에 누워 바로 잠이 들었습니다. 세상 모르고 자다 일어난 할아버지는 느닷없이 젊은이로 변해 있었습니다. 이튿날 날이 밝자 할머니도 그 샘물을 몇 움큼 떠 마시고 젊은 색시가 되었습니다. 한편 이웃에 사는 욕심쟁이 할아버지도 그 샘물을 찾아 달려가 욕심껏 샘물을 마시기 시작합니다.

    • 카테고리유아(취학전아동), 전학년, 1학년, 2학년, 3학년, 국어, 영어, 옛이야기, 그림책, 옛이야기, 영어한글 옛이야기
    • 교과연계
      1-2 국어 ㉯ 10. 인물의 말과 행동을 상상해요
      2-1 국어 ㉯ 11. 상상의 날개를 펴요
      2-1 국어 ㉯ 8. 마음을 짐작해요
      2-2 국어 ㉮ 1. 장면을 떠올리며
      2-2 국어 ㉯ 11. 실감 나게 표현해요
      3-1 국어 ㉮ 1. 재미가 톡톡톡
      3-1 국어 ㉯ 7. 감동을 느껴 보아요
      3-2 국어 ㉮ 1. 재미가 솔솔

    저자

    • 조영실 옮김

    작가소개

    에피소드 (1)

    • 1화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 젊어지는 샘물00:21:18

    내용요약

    •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옛이야기를 영어와 한국어로 나란히 읽을 수 있는 시리즈입니다. 전래동화를 읽는 재미와 영어를 배우는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옛이야기의 친근한 분위기와 고전의 멋은 살리되, 오늘날 어린이들의 눈길을 끌 수 있도록 현대적인 감각의 그림을 실었습니다. 이야기를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옛사람들의 삶과 지혜를 배울 수 있습니다. 7권에는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와 '젊어지는 샘물'이 실려 있습니다.

      1.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옛날 신라 때의 일입니다. 임금의 귀가 갑자기 자라 임금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니었지요. 임금은 이런 괴상한 모습을 숨기기 위해 큰 관을 써서 귀를 감추기로 결심하고, 관을 만드는 노인을 궁으로 불러 드립니다. 임금은 노인이 만들어 준 큰 관으로 당나귀 만한 두 귀를 감추었으나 노인은 임금의 비밀을 말하고 싶어 미칠 지경이었습니다. 노인은 죽기 전에 한 번이라도 속이 시원하게 비밀을 말하고 싶어 대나무 숲에서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다!"하고 소리칩니다. 노인이 죽은 뒤 성문 밖 대숲에서는 댓잎 스치는 소리 속에 이상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2. 젊어지는 샘물
      옛날 깊은 산골에 마음씨 착한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살았습니다. 두 노인은 남들처럼 아들딸이 없어 슬퍼했습니다. 어느 날 마음씨 착한 할아버지는 나무를 하러 산에 갔습니다. 나무를 하다 목이 마른 할아버지는 맑은 샘물을 떠 마시고 그 자리에 누워 바로 잠이 들었습니다. 세상 모르고 자다 일어난 할아버지는 느닷없이 젊은이로 변해 있었습니다. 이튿날 날이 밝자 할머니도 그 샘물을 몇 움큼 떠 마시고 젊은 색시가 되었습니다. 한편 이웃에 사는 욕심쟁이 할아버지도 그 샘물을 찾아 달려가 욕심껏 샘물을 마시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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