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뱀은 졸리고 배가 고파요.
꿀꺽! 뱀의 배가 불룩해졌어요.
뱀은 방금 무엇을 먹었을까요?
동심을 담은 강렬한 색감과 생동감이 넘치는 선으로
장난스러운 유머를 선물하는 마리 칸스타 욘센의 그림책
커다란 뱀은 졸리고 배가 고파요. 배가 불룩해졌어요. 방금 무엇을 먹었을까요? 생쥐 한 마리네요. 뱀은 꿈을 꿔요. 꿀꺽! 뱀은 무엇을 먹었을까요? 생쥐일까요? 양일까요? 아니면 코끼리일까요?
동심을 그대로 담은 강렬한 색감과 자유롭고 생동감이 넘치는 선으로 장난스러운 유머를 선물하는 마리 칸스타 욘센 작가의 그림책입니다. 뱀의 생태와 습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사실적면서도 환상적으로 담아냈으며, 한 장면에 다 담지 못할 만큼 커다란 뱀과 어린이들이 사랑하는 동물들이 차례로 등장해 신비한 동물의 세계로 빠져들게 합니다. 뱀이 ‘꿀꺽!’하고 먹이를 잡아먹을 때마다 불룩해지는 배를 보며 즐거운 상상 놀이를 펼치며, 갇힌 동물들의 자유를 생각해보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저자
사라 빌리우스글/마리칸스타 욘센그림
작가소개
글 사라 빌리우스(Sara Villius)
1976년 스웨덴 웁살라에서 태어났다. 2002년부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04년에 《전투》로 젊은 작가들에게 주는 칼-요한 발그렌 문학상을 받았다.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을 위한 책을 쓰고, 영화, 텔레비전 및 라디오에서 활발하게 활동한다. 마리 칸스타 욘센과 함께 작업한 《꿀꺽》이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되는 책이다.
그림 마리 칸스타 욘센(Mari Kanstad Johnsen)
1981년 노르웨이 베르겐에서 태어났다. 오슬로국립예술대학에서 시각 디자인을 공부하고, 스웨덴 콘스트팍예술공예디자인대학에서 시각 커뮤니케이션 석사 학위를 받았다. 많은 작품이 노르웨이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그림책에 선정되었다. 《잠을 자요》는 뉴욕타임즈·뉴욕공공도서관 최고의 어린이책(2022)에, 《잠잘 시간》는 화이트 레이븐스(2021)에, 《안녕》은 라가치상(2017)과 국제아동도서위원회 어너리스트(2018)에 올랐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작품으로는 《바비 인형과 권총 이야기》, 《잠을 자요》, 《호랑이가 산다》, 《잠잘 시간》, 《풍선 사냥꾼》, 《나의 작고 커다란 아빠》, 《3 2 1》, 《안녕》, 《터널》 등이 있다.
옮김 손화수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영어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대학에서 피아노를 공부했다. 노르웨이 스타인셰르 코뮤네 예술학교에서 피아노를 가르치고, 노르웨이 문학 번역을 한다. 2012년 노르웨이 번역인 협회 회원(MNO)이 되었고, 노르웨이 국제문학협회(NORLA)에서 번역가상을 받았으며, 2014년 ‘올해의 번역가’로 선정되었다. 우리말로 옮긴 작품으로는 《바비 인형과 권총 이야기》, 《잠을 자요》, 《호랑이가 산다》, 《잠잘 시간》, 《풍선 사냥꾼》, 《나의 작고 커다란 아빠》, 《3 2 1》 등이 있다.
에피소드 (1)
1화꿀꺽00:05:31
내용요약
커다란 뱀은 졸리고 배가 고파요.
꿀꺽! 뱀의 배가 불룩해졌어요.
뱀은 방금 무엇을 먹었을까요?
동심을 담은 강렬한 색감과 생동감이 넘치는 선으로
장난스러운 유머를 선물하는 마리 칸스타 욘센의 그림책
커다란 뱀은 졸리고 배가 고파요. 배가 불룩해졌어요. 방금 무엇을 먹었을까요? 생쥐 한 마리네요. 뱀은 꿈을 꿔요. 꿀꺽! 뱀은 무엇을 먹었을까요? 생쥐일까요? 양일까요? 아니면 코끼리일까요?
동심을 그대로 담은 강렬한 색감과 자유롭고 생동감이 넘치는 선으로 장난스러운 유머를 선물하는 마리 칸스타 욘센 작가의 그림책입니다. 뱀의 생태와 습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사실적면서도 환상적으로 담아냈으며, 한 장면에 다 담지 못할 만큼 커다란 뱀과 어린이들이 사랑하는 동물들이 차례로 등장해 신비한 동물의 세계로 빠져들게 합니다. 뱀이 ‘꿀꺽!’하고 먹이를 잡아먹을 때마다 불룩해지는 배를 보며 즐거운 상상 놀이를 펼치며, 갇힌 동물들의 자유를 생각해보게 하는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