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마을 몽당깨비』 『나쁜 어린이표』 『마당을 나온 암탉』 등의 책으로 독자들과 아동문학평단으로부터 문학성과 재능을 인정받은 작가 황선미의 저학년용 동화. “잘못하거나 부족한 데가 많아도 서로 기대고 지낼 수 있는 게 가족”이라는 평범하면서도 소중한 비밀을 재미와 감동으로 전한다. 은결이는 언제부터인가 엄마의 지갑에 손을 대기 시작한다. 태권도를 배우러 다니는 형 한결이는 은결이가 컴퓨터에 손도 못 대게 하고, 치주염에 걸려 아픈 아빠는 형에
채인선 작가의 동화집. 동물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여섯 편의 동화를 통해 작가 특유의 자유로운 상상력과 유머를 선보인다. 다정하고 리듬감 있는 이야기들로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들려주기 좋다. 낯선 섬에서 만난 도마뱀에게 뜨개질을 가르치면서 친구가 되는 아이(「그 도마뱀 친구가 뜨개질을 하게 된 사연」), 자유를 찾아 바다를 떠돌다가 뜨개질을 배운 도마뱀의 친구가 되는 모자(「바다에 떨어진 모자」), 작다고 놀림만 받다가 자신의 조상이 큰 공룡 티
김옥 작가의 동화집 『학교에 간 개돌이』 표제작. 강아지 개돌이는 개구쟁이 주인 준우가 날마다 가방을 메고 가는 \'학교\'가 어떤 곳인지 무척 궁금하다. 결국 개돌이는 몰래 준우를 따라 학교 구경에 나서는데……. 천방지축 1학년 아이들의 학교 생활이 강아지 개돌이의 시선을 통해 정감 있게 그려진다.
김옥 작가의 『학교에 간 개돌이』는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판타지 동화와 학교와 관련된 생활 동화, 따스한 가족애가 느껴지는 동화 등 6편의 동화를 엮은 창작동화집이다. 「책벌레」는 도서관 나라의 국어사전에 모인 책벌레들이 종이를 갉아먹느라고 바쁜 ‘먹자파’와 책에 쓰인 내용을 음미해야 한다는 ‘연구파’로 나뉘어 싸우는 이야기이다. 「학교에 간 개돌이」는 개구쟁이 준우를 따라 학교 구경에 나선 강아지 개돌이의 눈으로 본 학교 풍경을 담고 있
우리는 평소에는 자연의 힘을 크게 실감하지 못하지만 태풍, 홍수, 지진 같은 자연재해가 일어나면 자연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지, 그와 대조적으로 인간은 얼마나 연약한지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인간은 자연이 가져다주는 위기를 가만히 보고 있지만은 않는다. 혼자의 힘으로는 맞설 수 없는 거대한 위기 앞에서 사람들은 서로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한다. 태풍이 휘몰아치던 날, 각자의 자리에서 피해를 줄이고자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자연과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