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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편]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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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 : 권여선
  • 출판사명 : 창비
  • 출간일 : 2016-05-16
  • 권여선 작가의 소설집 『안녕 주정뱅이』 수록작. 문정은 연인 관주와 사소하게 다투고 헤어진 이후 그와 연락이 끊어져 당연히 연애가 끝났다고 받아들인 채 2년을 살았다. 오랜만에 만나게 된 그의 누나 관희를 통해 전모를 알게 되지만 문정과 관주, 관희를 둘러싼 그 불행은 부당하게 느껴진다 해도 누구를 탓할 수조차 없는 우연한 사고일 뿐이다.소설가 권여선의 다섯 번째 소설집이자 2016 동인문학상 수상작. 이해되지 않는, 그러면서도 쉽사리 잊히지
 
  • [단편]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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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 : 권여선
  • 출판사명 : 창비
  • 출간일 : 2016-05-16
  • 권여선 작가의 소설집 『안녕 주정뱅이』 수록작. 안산 외곽의 오래된 소형 아파트에서 혼자 살고 있는 이모의 집에는 텔레비전도 컴퓨터도 휴대전화도 없다. 착취했다고밖에는 말할 수 없는 가족 곁을 완전히 떠나기 전 5년간 악착같이 모은 1억 5천만 원에서 1억은 아파트 보증금으로, 남은 5천만 원으로는 그 돈이 떨어질 때까지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살겠다 결심한 이모. 그리고 이모의 인생을 바꿔놓은 어느 겨울밤의 이야기가 이어진다.소설가 권여선의 다
 
  • [단편] 삼인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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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 : 권여선
  • 출판사명 : 창비
  • 출간일 : 2016-05-16
  • 권여선 작가의 소설집 『안녕 주정뱅이』 수록작. 규와 주란 부부의 하룻밤 이별여행에 친구 훈이 가세한다. 소설은 그들이 맞닥뜨리는 에피소드와 일견 무의미해 보이는 세 사람의 언쟁을 고스란히 중계한다. 맛있는 밥을 먹는 것만이 지상목표라는 듯 먼 길을 돌고 돌며 끝을 유예하는 듯한 그들 여행을 초점화자 훈을 통해 들여다보게 되는데……소설가 권여선의 다섯번째 소설집이자 2016 동인문학상 수상작. 이해되지 않는, 그러면서도 쉽사리 잊히지 않는 지난
 
  • [단편] 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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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 : 권여선
  • 출판사명 : 창비
  • 출간일 : 2016-05-16
  • 권여선 작가의 소설집 『안녕 주정뱅이』 수록작. 스무살에 쇳일을 시작해 서른셋에 일으킨 사업으로 제법 돈을 벌지만 곧 부도를 맞아 아내에게 버림받고 서른아홉에 신용불량자가 돼 노숙생활까지 하게 된 수환. 교사생활을 하다 결혼하지만 곧 이혼하고 아들을 빼앗긴 뒤부터 술을 마시기 시작한 영경. 술 때문에 생활이 마비돼 직장도 그만둘 수밖에 없었던 영경 앞에 수환이 나타난다. 더한 불행이 있을까 싶은 그들에게 치명적인 병까지 찾아오고, 오로지 서로에
 
  • 두번의 자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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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 : 전성태
  • 출판사명 : 창비
  • 출간일 : 2015-02-27
  • 이전 세대와의 단절이 문학의 새로움인 양 논의되는 세태 속에서 작가 전성태는 한국소설이 지닌 풍요로운 서사와 리얼리티를 계승하면서도 특유의 성실함과 간단없는 자기갱신을 거듭하면서 우리 문단을 대표하는 새얼굴로 자리매김해왔다. 『두번의 자화상』에 실린 열두편의 단편소설은 시간의 심연을 날렵하게 포착해내며 인간의 기억에 녹아들어 있는 사실과 진실, 인지와 망각, 현실과 비현실 등을 추적하기 위한 길이라고도 할 수 있다. 여러갈래의
 
  • [단편] 이야기를 돌려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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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 : 전성태
  • 출판사명 : 창비
  • 출간일 : 2015-02-27
  • 전성태 작가의 소설집 『두 번의 자화상』 수록작. 전성태 작가의 자전적 소설이다. 치매를 앓는 어머니는 가장 가까운 기억부터 잃어가기 시작한다. 어머니의 기억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주인공은 자신이 어린 시절 어머니에게 들었던 이야기들을 다시 한번씩 꺼내어본다.한국소설이 지닌 풍요로운 서사와 리얼리티를 계승하면서도 특유의 성실함과 간단없는 자기갱신을 거듭하면서 우리 문단을 대표하는 새얼굴로 자리매김해온 소설가 전성태가 등단 20주년을 맞아 새롭
 
  • [단편] 소녀들은 자라고 오빠들은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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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 : 전성태
  • 출판사명 : 창비
  • 출간일 : 2015-02-27
  • 전성태 작가의 소설집 『두 번의 자화상』 수록작. 아름드리 벚나무는 주인공 소년이 어릴 때부터 오른 자신만의 아지트이다. 소년은 그 벚나무에 올라 몸을 숨기며 자신의 부모님은 물론 동네 사람들의 행동을 관찰한다. 어느날 서울에서 이사를 온 한 소녀에게 그 벚나무와 자신의 마음을 내어준다.한국소설이 지닌 풍요로운 서사와 리얼리티를 계승하면서도 특유의 성실함과 간단없는 자기갱신을 거듭하면서 우리 문단을 대표하는 새얼굴로 자리매김해온 소설가 전성태가
 
  • [단편] 지워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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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 : 전성태
  • 출판사명 : 창비
  • 출간일 : 2015-02-27
  • 전성태 작가의 소설집 『두 번의 자화상』 수록작. 주인공 노인의 아들은 어린 시절 친누나의 죽음 이후 망상에 시달려왔다. 오랜만에 병원에서 아들을 집으로 데리고나온 노인은 밤에 잠을 자다 누나가 죽었다며 울부짖는 아들의 음성을 듣는다.한국소설이 지닌 풍요로운 서사와 리얼리티를 계승하면서도 특유의 성실함과 간단없는 자기갱신을 거듭하면서 우리 문단을 대표하는 새얼굴로 자리매김해온 소설가 전성태가 등단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펴낸 소설집. 현대문학상
 
  • [단편] 국화를 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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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 : 전성태
  • 출판사명 : 창비
  • 출간일 : 2015-02-27
  • 전성태 작가의 소설집 『두 번의 자화상』 수록작. 시골 소읍에서 초등학교 교사를 하고 있는 주인공은 얼굴 한번 본 적 없이 이미 세상을 떠난 한 동네 청년에게 관심을 갖는다.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사망한 그 청년의 무덤가에 머물며 주인공은 ‘부재’와의 사랑을 경험한다. 한국소설이 지닌 풍요로운 서사와 리얼리티를 계승하면서도 특유의 성실함과 간단없는 자기갱신을 거듭하면서 우리 문단을 대표하는 새얼굴로 자리매김해온 소설가 전성태가 등단 20주년을 맞
 
  • [단편] 망향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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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 : 전성태
  • 출판사명 : 창비
  • 출간일 : 2015-02-27
  • 전성태 작가의 소설집 『두 번의 자화상』 수록작. 이무경 노인은 이북5도청이 임명한 명예면장직을 성실하게 수행 중이다. 노인과 친구들은 40여 년 전 납북되었다가 돌아와 큰 고초를 겪은 기로성 노인이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문병을 간다. 그곳에서 기로성 노인의 아들에게 40여 년 전 북한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전해 듣는다.한국소설이 지닌 풍요로운 서사와 리얼리티를 계승하면서도 특유의 성실함과 간단없는 자기갱신을 거듭하면서 우리 문단을 대표하는
 
  • [단편] 성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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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 : 전성태
  • 출판사명 : 창비
  • 출간일 : 2015-02-27
  • 전성태 작가의 소설집 『두 번의 자화상』 수록작. 직업군인으로 전역한 노인은 군부대 앞에서 구멍가게를 하고 있다. 몇해 전 가게 근처 고추밭 인근에 중국군과 북한군의 적군묘지가 들어선 이후 노인은 자꾸만 그 묘지에 신경이 쓰인다. 그러던 어느날 한 무장공비의 무덤 앞에 흰 국화가 놓인 것을 발견하는데……한국소설이 지닌 풍요로운 서사와 리얼리티를 계승하면서도 특유의 성실함과 간단없는 자기갱신을 거듭하면서 우리 문단을 대표하는 새얼굴로 자리매김해온
 
  • [단편]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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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 : 전성태
  • 출판사명 : 창비
  • 출간일 : 2015-02-27
  • 전성태 작가의 소설집 『두 번의 자화상』 수록작. 임대아파트 단지에서 경비를 보는 나씨는 어느날 폐지 수거 중에 북한에서 발행된 <로동신문>을 발견한다. 나씨는 간첩의 소행일 것으로 확신하고 임대아파트에 살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네 가구를 하나하나 감시의 눈길로 살피며 신문이 나온 집을 남몰래 추적한다. 한국소설이 지닌 풍요로운 서사와 리얼리티를 계승하면서도 특유의 성실함과 간단없는 자기갱신을 거듭하면서 우리 문단을 대표하는 새
 
  • [단편] 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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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 : 전성태
  • 출판사명 : 창비
  • 출간일 : 2015-02-27
  • 전성태 작가의 소설집 『두 번의 자화상』 수록작. 군청 7급 공무원 양계장은 자신의 공무원 인생을 통틀어 가장 중요한 임무를 맡는다. 그것은 몇달 후 대통령이 자신의 군을 방문했을 때 아무 탈 없이 커피를 내놓아야하는 임무이다. 양 계장은 두 명의 여성 공무원을 차출해, 다방 종업원까지 불러 커피를 타고 나르는 법을 가르친다. 만반의 준비를 기한 양계장에게 의전의 날이 다가온다.한국소설이 지닌 풍요로운 서사와 리얼리티를 계승하면서도 특유의 성실
 
  • [단편] 밥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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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 : 전성태
  • 출판사명 : 창비
  • 출간일 : 2015-02-27
  • 전성태 작가의 소설집 『두 번의 자화상』 수록작. 영감과 진사장은 골동품을 중계해 파는 일을 한다. 어느날 조선백자를 개 밥그릇으로 쓰고 있다는 집을 찾아 한 시골동네에 도착한다. 그들은 골동품을 헐값에 사기 위해 개장수로 위장해 시골집을 찾지만 그 집에는 말이 통하지 않는 결혼이주여성과 사나운 개만이 그들을 맞이하는데……한국소설이 지닌 풍요로운 서사와 리얼리티를 계승하면서도 특유의 성실함과 간단없는 자기갱신을 거듭하면서 우리 문단을 대표하는
 
  • [단편] 낚시하는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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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 : 전성태
  • 출판사명 : 창비
  • 출간일 : 2015-02-27
  • 전성태 작가의 소설집 『두 번의 자화상』 수록작. 주인공 소녀는 미래와 생에 대한 불안으로 일찍 철들어버렸고 소녀의 엄마는 병든 몸으로 매춘을 하며 생계를 유지한다. 위태롭고 허약한, 작은 평화 속에서 살아가는 소녀는 낚시대 끝에 MP3플레이어를 매달고 공상에 빠지는 것으로 하루의 대부분을 보낸다. 어느날 소녀의 엄마는 소녀의 MP3플레이어에서 흘러나오는 음성을 듣는다.한국소설이 지닌 풍요로운 서사와 리얼리티를 계승하면서도 특유의 성실함과 간단
 
  • [단편] 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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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 : 전성태
  • 출판사명 : 창비
  • 출간일 : 2015-02-27
  • 전성태 작가의 소설집 『두 번의 자화상』 수록작. 미숙은 몇 해 전 자신이 운영하던 식당에서 주방일을 하던 쏘야를 배웅하러 공항으로 간다. 미등록 체류자 신분으로 한국에서 일하다가 우즈베키스탄으로 자진출국하는 쏘야의 출국신고를 돕고 출국절차를 함께 밟으며 미숙은 쏘야와 짧지만 영원한 이별의 시간을 함께 한다.한국소설이 지닌 풍요로운 서사와 리얼리티를 계승하면서도 특유의 성실함과 간단없는 자기갱신을 거듭하면서 우리 문단을 대표하는 새얼굴로 자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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