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보듬고 아픔을 치유하는 보자기 이야기.보드랍고 뭉클한 희망의 보자기 한 장, 그거면 충분할지도 몰라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어쩌면.간절하고 강력한 소망이 깃든 보자기의 마법이 시린 가슴을 감싸고 깊은 사랑을 전하며 귀한 것을 고이고이 싸서 무너진 삶을 일으켜 세워요. 우주나무 그림책 19권. 보드라운 치유의 힘으로 희망을 전하는 보자기 이야기. 평생 옷감을 짠 할아버지가 마지막으로 영혼을 불어넣어 보자기 한 장을 만든다. 보자기는 할
세계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대면하는 순간의 떨림! 감수성을 말랑말랑하게 반죽하는 감성동화. 《알아주는 사람》은 삶의 촉수와도 같은 감수성을 일깨우고 어루만지고 키워 주는 동화입니다. 발랄하면서도 속 깊은 문학의 품격을 갖춰 어른이 읽어도 그 울림이 오래 남을 이 책에는 조금 긴 과 조금 짧은 두 편의 동화가 실려 있습니다. 은 마법 같은 풍경의 변화를 발견한 아이가 주변을 다시 살피며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고 그 답을 구해가는 과정을 발랄하게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문화체육부장관상’ 수상, EBS Kids, SBS, 넷플릭스, 왓챠플레이 방영작 ‘토닥토닥 꼬모’와 함께 다양한 감정을 배워요!국내외 채널 합산 구독자 377만 명, 국내 누적 조회수 32억 뷰 유튜브 인기 콘텐츠 ‘토닥토닥 꼬모’를 감정 그림책으로 만나 보세요. 반디 농장에 아주 기쁜 일이 생겼어요. 보미와 타리가 곧 엄마 아빠가 되거든요. 그런데 보미가 품고 있던 동그란 알이 갑자기 떼구루루 떼굴떼굴 굴러가기 시작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문화체육부장관상’ 수상, EBS Kids, SBS, 넷플릭스, 왓챠플레이 방영작 ‘토닥토닥 꼬모’와 함께 다양한 감정을 배워요! 국내외 채널 합산 구독자 377만 명, 국내 누적 조회수 32억 뷰 유튜브 인기 콘텐츠 ‘토닥토닥 꼬모’를 감정 그림책으로 만나 보세요. 오늘은 꼬모가 첫 심부름을 가는 날이에요. 혼자 반디숲에 가는 건 처음이라 무섭고 겁이 나요. 심장이 쿵쾅쿵쾅 뛰고, 온몸이 오들오들 떨려요. 과연 꼬모는 무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문화체육부장관상’ 수상, EBS Kids, SBS, 넷플릭스, 왓챠플레이 방영작 ‘토닥토닥 꼬모’와 함께 다양한 감정을 배워요! 국내외 채널 합산 구독자 377만 명, 국내 누적 조회수 32억 뷰 유튜브 인기 콘텐츠 ‘토닥토닥 꼬모’를 감정 그림책으로 만나 보세요. 오늘은 엄마 보미의 생일이에요. 꼬모랑 꼬미가 엄마에게 줄 케이크를 함께 만들다 케이크가 그만 와르르르 무너져 버리고 말았어요. 아이들은 무사히 생일 케이
지하철을 탄 호기심 많은 아이는 다른 사람들의 가방 속이 궁금합니다. 사람들의 가방 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요? 가방은 가방 주인의 삶을 담은 작은 집과 같습니다. 그 사람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꿈을 꾸는지. 어떤 직업을 가졌는지도 살펴볼 수 있지요. 가방 속 물건을 통해 다른 사람의 삶을 이해하고, 가방 속을 들여다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라울리상(2009) 수상작몽트뢰이 큰곰상(2019),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후보(2022)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에는 왜 타조가 등장하지 않을까?수백 년 동안 전해 내려오며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는 옛이야기에는 타조가 등장하지 않는다. 하지만 질 바슐레 작가는 기꺼이 타조를 옛이야기에 등장시키고자 한다.구전동화와 프랑스의 샤를 페로. 덴마크의 안데르센, 독일의 그림 형제의 옛이야기가 페이지마다 하나씩 자리 잡는다. 타조가 주인공으로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꿈과 우정을 이야기하는 그림책“크리스마스를 축하하고 선물을 기다리는 짧은 어둠의 순간이 좋아요.”프레미오 안데르센상 최우수 일러스트레이터(2023)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꿈과 우정을 이야기하는 그림책입니다. 2023년 프레미오 안데르센상 최우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된 클라우디아 팔마루치 작가와 프란체스카 스코티 작가는 ‘어둠’이라는 소재에 ‘상상력’이라는 마법을 더해 아름답고
\"천천히 나무에게 말을 걸어보세요.”인간과 자연의 따뜻한 연대나무와 하나가 되는 경이로운 여정!작은 소년이 나무와 만나 인사하고, 보고, 듣고, 놀며, 나무와 하나가 되는 경이로운 여정이 감동적으로 펼쳐지는 그림책입니다. 눈부신 생명력이 종이에 깊게 스며들어 부드럽게 번지며 가슴을 촉촉하게 적시는 사라 도나티 작가의 서정적인 수채화는 소년과 나무의 신비로운 만남을 더욱 환상적으로 보여줍니다. 일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전개되는 글은 주인공이 느끼
할머니 집에서 살게 된 선우는 친구들과 친해지고 싶지만 번번이 무시만 당합니다. 끼리끼리 놀며 끼워 주지 않는 거지요. 어떻게 하면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을까 유심히 친구들을 살피던 선우는 생각합니다. 아이들은 언제나 힘이 있는 아이에게 모여들고, 힘은 막말에서 나온다고 말이지요! 선우는 열심히 연습해서 친구들에게 막말을 하기 시작합니다. 과연 선우는 바람대로 친구를 사귈 수 있을까요?《막말쟁이 탄생기》는 친구들의 말을 살피고 연습하고 깨달아
\'미술 이야기꾼’ 이주헌의 서양미술 에세이 《이주헌의 아트 카페》가 출간되었다. 미술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깊은 성찰로 많은 독자에게 큰 울림을 주는 저자 이주헌은, 이 책에서 미술작품에 대한 자유로운 생각들을 드로잉하듯 펼쳐내고 있다.몽마르트르 화가들에게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비운의 모델 수잔 발라동, 파리 부유층의 이국 취향을 간파하고 타히티로 건너가 화가로 변신한 ‘비즈니스맨’ 폴 고갱, 순결의 여신을 뱃살 늘어진 여인으로 묘사한 렘브란
명화에 숨겨진 철학자의 시선들미술관에서 소크라테스를 만나다취업, 실업, 진로, 주택난에 난데없이 나타난 바이러스로 인한 단절까지, 우리는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불안의 시대를 살고 있다. 그러나 이 불안과의 싸움이야말로 인류의 본질적인 숙명이다. 인류 역사 과정을 살펴보면 자유, 실존, 제도 등 각 시대에는 저마다의 불안이 도사리고 있었다. 그리고 이를 다스리는 데에 큰 도움을 준 것이 바로 ‘예술’이다. 예술가들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태
\"\"이 오디오북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KPIPA)의 선정작 입니다.\"\"“내 속에 들끓던 언어들그 글을 남겼던 시간,그 일이 이루어졌던 공간의 기억”육지를 향해 밀려오던 파도가바닷가 모래밭에 막히듯,세상으로 나가는 길을 잃어버린우리에게 전하는 치유와 위로교정시설에 독서 수업을 하러 구치소로 들어가는 길,지척에서 일렁이는 통영 바다가 둔중한 소리를 내며 닫히는 철문에 가려멀찍이 물러선다.철문을 넘지 못하는 바다를 대신해작가는 철문 안에 갇
\"이 오디오북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KPIPA)의 선정작 입니다.\"국어 선생보다 시골 책방지기가 더 좋다고요?역세권보다 책세권!울주군 두동면 만화리에 위치한 시골 책방 ‘책방카페 바이허니’의 설립부터 성장 과정을 고스란히 담은 동네책방 이야기이다. 역세권 없는 시골 동네에서 역세권이 부럽지 않은 책세권을 조성한 책방지기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분투기이다.국어 교사였던 저자가 책방지기가 되기로 마음먹은 때부터 시작하여 건축 설계 노하우는 물
\"이 오디오북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KPIPA)의 선정작 입니다.\"오직 지역출판사에서만 35년을 일한 저자가 지역출판에 대해 말한다. 출판사에 입사하던 당시의 출판 상황과 지역에서 출판 일을 하면서 느꼈던 생각과 바람, 지역출판사의 중요성과 역할, 지역출판사를 운영하면서 지역민들과 함께했던 다양한 독서운동 사례, 기억에 남는 책과 기획에 얽힌 이야기 등을 실었다. 지역에 좋은 출판사 하나가 있다는 것은 좋은 언론사나 대학이 있는 것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