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을 작가의 동화집 『가끔씩 비 오는 날』 수록작. 3학년인 철웅이는 수줍음을 잘 타는 아이지만 친구들 앞에서 자기 집 베란다에 사는 아기 비둘기 이야기를 할 때만큼은 누구보다도 목소리 크고 씩씩한 아이가 된다. 그런데 반 친구들이 비둘기를 보러 철웅이네 놀러 간 날, 비둘기는 이미 버려지고 없었다. 철웅이에게 비둘기 이야기를 발표해 보도록 했던 담임 선생님('나')은 슬퍼하는 철웅이를 보며 괜히 미안해한다.
교과연계 4-1 국어 ㉮ 1. 생각과 느낌을 나누어요
5-1 국어 ㉮ 1. 인물의 말과 행동
5-1 국어 ㉮ 2. 작품을 감상해요
5-2 국어 ㉮ 1. 문학이 주는 감동
6-1 국어 ㉯ 28. 이야기의 구성
저자
이가을
작가소개
이가을
Lee, Ga-eul
1941년 대전 출생. 1982년 ‘크리스천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했으며, 1988년부터 7년 동안 계간 『어린이』를 만들었다. 1995년 대산재단 창작 지원금을 받았으며 1996년에는 제1회 불교문학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집보는 아이』 『솔숲 마을 사람들』 『떠돌이 시인의 나라』 『빛을 가진 아이들』 『큰 스승 소득이』 등이 있고 『가끔씩 비오는 날』(창비 1998)로 제2회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창작부문 대상을 받았으며, 『나머지 학교』 『당신에게 좋은 일이 있을 것입니다』 『한 달 전 동물 병원』(창비 2004) 등을 펴냈다.
에피소드 (1)
1화[단편] 철웅이의 비둘기00:14:26
내용요약
이가을 작가의 동화집 『가끔씩 비 오는 날』 수록작. 3학년인 철웅이는 수줍음을 잘 타는 아이지만 친구들 앞에서 자기 집 베란다에 사는 아기 비둘기 이야기를 할 때만큼은 누구보다도 목소리 크고 씩씩한 아이가 된다. 그런데 반 친구들이 비둘기를 보러 철웅이네 놀러 간 날, 비둘기는 이미 버려지고 없었다. 철웅이에게 비둘기 이야기를 발표해 보도록 했던 담임 선생님('나')은 슬퍼하는 철웅이를 보며 괜히 미안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