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채봉 작가의 동화집 『오세암』 수록작. 해진 옷을 수없이 기워 입는 아버지를 사람들은 '누더기 백결 선생'이라 부른다. 그러나 아버지에게는 하늘을 움직일 수 있는 거문고가 있다. 마치 방아를 찧는 듯한 아버지의 거문고 가락은 하늘에서 떡가루를 내리게 하고, 배고픈 사람들과 동물들을 배불리 먹인다.
교과연계 4-1 국어 ㉮ 1. 생각과 느낌을 나누어요
5-1 국어 ㉮ 1. 인물의 말과 행동
5-1 국어 ㉮ 2. 작품을 감상해요
5-2 국어 ㉮ 1. 문학이 주는 감동
6-1 국어 ㉯ 21. 이야기의 구성
저자
정채봉
작가소개
정채봉
Chung, Chae-bong
1946년 전남 승주 출생. 동국대 국문과 졸업.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작품활동 시작. 대한민국 문학상, 새싹문학상, 한국불교아동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세종아동문학상 수상. 2001년 타계. 작품으로 『오세암』(창작과비평사 1983)『물에서 나온 새』『초승달과 밤배』『멀리 가는 향기』『바람과 풀꽃』『코는 왜 얼굴 가운데 있을까』『콩형제 이야기』『호랑이와 메아리』『하늘새 이야기』등이 있음.
에피소드 (1)
1화[단편] 아버지의 방아00:06:18
내용요약
정채봉 작가의 동화집 『오세암』 수록작. 해진 옷을 수없이 기워 입는 아버지를 사람들은 '누더기 백결 선생'이라 부른다. 그러나 아버지에게는 하늘을 움직일 수 있는 거문고가 있다. 마치 방아를 찧는 듯한 아버지의 거문고 가락은 하늘에서 떡가루를 내리게 하고, 배고픈 사람들과 동물들을 배불리 먹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