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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누나, 우리 구름이
- 정호선
- 창비
- 출간일2013-09-30
- 러닝타임00:06:17
- 작가가 강아지를 기르면서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과 반려동물 사이의 소통의 문제를 이야기한다. 장면마다 아이의 입장과 강아지의 입장을 나란히 보여 주어 함께 사는 동물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유도한다.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거나 함께 살던 반려동물과 헤어져 본 경험이 있는 아이들이 특히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다. 누나와 구름이가 헤어지는 마지막 장면에서 차 뒷유리창에 매달려 누나를 바라보는 구름이의 모습과, 그런 구름이를 차마 보지 못하고 고개 숙인 채 울고 있는 누나의 모습은 여운을 남긴다. 기쁨이나 즐거움처럼 슬픔 또한 아이들이 알아야 할 감정인 만큼 헤어지는 순간에 주인공이 느끼는 슬픔을 섬세하고 솔직하게 전한다.
- 카테고리유아(취학전아동), 1학년, 2학년, 국어, 우정, 동물, 학교도서관저널, 그림책
- 교과연계
1-1 국어 (나) 7. 생각을 나타내요
저자
- 정호선
작가소개
- 정호선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래픽디자이너로 일하다가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고 싶어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HILLS)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했습니다. 『좌충우돌 세계지리 탐사대』『아기 토끼와 채송화꽃』 등에 그림을 그렸고, 『쪽!』을 쓰고 그렸습니다.
에피소드 (1)
- 1화우리 누나, 우리 구름이00:06:17
내용요약
- 작가가 강아지를 기르면서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과 반려동물 사이의 소통의 문제를 이야기한다. 장면마다 아이의 입장과 강아지의 입장을 나란히 보여 주어 함께 사는 동물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유도한다.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거나 함께 살던 반려동물과 헤어져 본 경험이 있는 아이들이 특히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다. 누나와 구름이가 헤어지는 마지막 장면에서 차 뒷유리창에 매달려 누나를 바라보는 구름이의 모습과, 그런 구름이를 차마 보지 못하고 고개 숙인 채 울고 있는 누나의 모습은 여운을 남긴다. 기쁨이나 즐거움처럼 슬픔 또한 아이들이 알아야 할 감정인 만큼 헤어지는 순간에 주인공이 느끼는 슬픔을 섬세하고 솔직하게 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