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도서

본문

  • 좋아요
    좋아요

    1

  • 스크랩
    스크랩

두번의 자화상

  • 원 도서명 : 두번의 자화상
    • 전성태
    • 창비
    • 출간일
      2015-02-27
    • 러닝타임
      09:00:56
    • 이전 세대와의 단절이 문학의 새로움인 양 논의되는 세태 속에서 작가 전성태는 한국소설이 지닌 풍요로운 서사와 리얼리티를 계승하면서도 특유의 성실함과 간단없는 자기갱신을 거듭하면서 우리 문단을 대표하는 새얼굴로 자리매김해왔다.
      『두번의 자화상』에 실린 열두편의 단편소설은 시간의 심연을 날렵하게 포착해내며 인간의 기억에 녹아들어 있는 사실과 진실, 인지와 망각, 현실과 비현실 등을 추적하기 위한 길이라고도 할 수 있다. 여러갈래의 이야깃길을 따라 걸으며 독자들은 작가와의 공명(共鳴)을 넘어 단절된 시간이 품고 있던 저마다의 아련한 세계와 조우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전성태 특유의 해학과 풍자적 요소들 역시 독자들을 반긴다. 이어 단단하게 짜인 구성과 절제미 돋보이는 문체 그리고 비극적이고 아픈 세상의 현실들조차 서정성 짙은 정경으로 치환해내는 적막하고 투명한 회화적 묘사가 펼쳐진다.
    • 카테고리고등학교, 부모, 교사, 국어, 역사, 성장, 역사, 민주주의, 수상도서, 세종도서, 소설, 역사, 사건

    저자

    • 전성태

    작가소개

    • 전성태 (全成太)
      Jeon, Sung-tae


      1969년 전남 고흥에서 태어나 중앙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1994년 실천문학신인상을 받으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매향(埋香)』 『국경을 넘는 일』 『늑대』, 장편소설 『여자 이발사』가 있다. 신동엽문학상, 채만식문학상, 오영수문학상, 현대문학상을 수상했다.

    에피소드 (12)

    • 1화소풍00:44:15
    • 2화배웅00:40:14
    • 3화낚시하는 소녀00:51:33
    • 4화밥그릇00:45:28
    • 5화영접00:51:42
    • 6화로동신문00:44:45
    • 7화성묘00:39:50
    • 8화망향의 집00:41:13
    • 9화국화를 안고00:59:21
    • 10화지워진 풍경00:34:15
    • 11화소녀들은 자라고 오빠들은 즐겁다00:52:04
    • 12화이야기를 돌려드리다00:36:10

    내용요약

    • 이전 세대와의 단절이 문학의 새로움인 양 논의되는 세태 속에서 작가 전성태는 한국소설이 지닌 풍요로운 서사와 리얼리티를 계승하면서도 특유의 성실함과 간단없는 자기갱신을 거듭하면서 우리 문단을 대표하는 새얼굴로 자리매김해왔다.
      『두번의 자화상』에 실린 열두편의 단편소설은 시간의 심연을 날렵하게 포착해내며 인간의 기억에 녹아들어 있는 사실과 진실, 인지와 망각, 현실과 비현실 등을 추적하기 위한 길이라고도 할 수 있다. 여러갈래의 이야깃길을 따라 걸으며 독자들은 작가와의 공명(共鳴)을 넘어 단절된 시간이 품고 있던 저마다의 아련한 세계와 조우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전성태 특유의 해학과 풍자적 요소들 역시 독자들을 반긴다. 이어 단단하게 짜인 구성과 절제미 돋보이는 문체 그리고 비극적이고 아픈 세상의 현실들조차 서정성 짙은 정경으로 치환해내는 적막하고 투명한 회화적 묘사가 펼쳐진다.

    댓글

    감성평

    0 / 250

    담당정보

    • 이 문서정보의 저작권은 오디오스쿨에 있습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