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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공장의 기타 소리

  • 원 도서명 : 빈 공장의 기타 소리
    • 전진경
    • 창비
    • 출간일
      2017-11-30
    • 러닝타임
      00:13:57
    • 보통 사람들의 소소하지만 특별한 선택과 도전을 보여 주는 ‘별별이웃’ 시리즈의 세 번째 책. 그림을 그리는 예술가와 일자리를 되찾기 위해 투쟁하는 공장 노동자들이 만나 서로에게 든든한 이웃이 되어 가는 모습을 그렸다. 전진경 작가는 회사의 부당 해고에 맞서 일자리를 되찾기 위해 싸우고 있는 콜트콜텍 기타 노동자들과 함께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다. 주인공 ‘나’와 공장 노동자들이 함께 먹고, 놀고, 울고, 웃으면서 우정을 나누는 모습은 개인의 힘으로 어쩌지 못하는 어려움에 부닥친 사람들이 어떻게 슬픔을 이기고 희망을 회복해 나가는지 보여 준다.

    • 카테고리유아(취학전아동), 전학년, 1학년, 2학년, 3학년, 4학년, 5학년, 6학년, 국어, 사회, 직업, 진로, 적성, 우정, 인권, 노동, 사회, (사)행복한아침독서, 한 도시 한 책 읽기, 그림책, 차별, 별별이웃
    • 교과연계
      1-2 가을 1. 내 이웃 이야기
      2-1 국어 (나) 8. 마음을 짐작해요
      6-1 국어 (나) 마음을 표현하는 글

    저자

    • 전진경

    작가소개

    • 홍익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습니다. 책과 강의를 통해서 멋진 예술가들을 알게 됐습니다. 사회 문제를 외면하지 않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 예술가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부지런해야 하고, 따뜻한 마음도 있어야 하고, 스스로를 존중할 줄도 알아야 해서 아직 고생하고 있습니다.
      문을 닫은 기타 공장에 작업실을 만들고 그곳 해고 노동자 아저씨들과 함께 열 달을 보냈습니다. 밤늦게까지 그림을 그리곤 했는데, 아저씨들이 바깥에서 활동하다가 공장에 돌아왔을 때 작업실에 불이 켜져 있으면 꼭 집에 돌아온 것 같다고 좋아했습니다. 공장에서 만난 아저씨들과 연대자들에게 우정을 느낍니다.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도 매주 한 번씩 아저씨들의 천막으로 찾아가 그림을 그립니다. 낮에는 그림을 그리고, 밤에는 보드게임을 하며 놉니다. 벌써 3년째입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맥을 짚어 볼까요』가 있고, 그린 책으로는 『두 얼굴의 에너지, 원자력』 『책 만드는 이야기, 들어 볼래』 『그림』 등이 있습니다.

    에피소드 (1)

    • 1화빈 공장의 기타 소리00:13:57

    내용요약

    • 보통 사람들의 소소하지만 특별한 선택과 도전을 보여 주는 ‘별별이웃’ 시리즈의 세 번째 책. 그림을 그리는 예술가와 일자리를 되찾기 위해 투쟁하는 공장 노동자들이 만나 서로에게 든든한 이웃이 되어 가는 모습을 그렸다. 전진경 작가는 회사의 부당 해고에 맞서 일자리를 되찾기 위해 싸우고 있는 콜트콜텍 기타 노동자들과 함께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다. 주인공 ‘나’와 공장 노동자들이 함께 먹고, 놀고, 울고, 웃으면서 우정을 나누는 모습은 개인의 힘으로 어쩌지 못하는 어려움에 부닥친 사람들이 어떻게 슬픔을 이기고 희망을 회복해 나가는지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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