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령 작가의 동화집 『나의 사촌 세라』 수록작. 놀이터에서 혼자 지내던 아이 영덕이가 갑자기 사라졌는데도 어른들은 그 아이의 존재조차 모르고 있다. 아이들은 모두 놀이터에서 영덕이와 함께 놀면서 엄마 아빠 몰래 춥고 배고픈 영덕이에게 입을 것과 먹을 것을 갖다 주었다. 그 사실을 뒤늦게 안 어른들은 저마다 ‘너는 뭐 갖다 준 거 없느냐’며 아이들을 다그친다. 어린이 시각과 어른 시각의 차이에서 오는 아이러니를 통해 현실의 부조리를 재치 있게 드러냈다.
카테고리4학년, 5학년, 6학년, 국어, 동화, 창비아동문고
교과연계 4-1 국어 ㉮ 1. 생각과 느낌을 나누어요
5-1 국어 ㉮ 1. 인물의 말과 행동
6-1 국어 ㉮ 3. 마음을 표현하는 글
저자
김민령
작가소개
197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하였고, 2006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당선하며 등단하였다. 지은 책으로 《나의 사촌 세라》가 있다.
에피소드 (1)
1화[단편] 착한 아이들이 사는 마을00:16:40
내용요약
김민령 작가의 동화집 『나의 사촌 세라』 수록작. 놀이터에서 혼자 지내던 아이 영덕이가 갑자기 사라졌는데도 어른들은 그 아이의 존재조차 모르고 있다. 아이들은 모두 놀이터에서 영덕이와 함께 놀면서 엄마 아빠 몰래 춥고 배고픈 영덕이에게 입을 것과 먹을 것을 갖다 주었다. 그 사실을 뒤늦게 안 어른들은 저마다 ‘너는 뭐 갖다 준 거 없느냐’며 아이들을 다그친다. 어린이 시각과 어른 시각의 차이에서 오는 아이러니를 통해 현실의 부조리를 재치 있게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