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채봉 작가의 동화집 『오세암』 수록작. 고아원 뒷산에 살던 작은 풀씨는 간밤에 분 바람으로 인해 어느 왕릉에 내려앉게 된다. 그곳에서 만난 개미는 커다란 왕릉 아래 묻혀 있는 임금님의 왕관과 칼을 자랑하지만, 풀씨는 개미에게 영혼이 없는 녹슨 칼보다 살아서 바람에 흔들리는 자신의 이파리가 더 소중하다고 말한다.
교과연계 4-1 국어 ㉮ 1. 생각과 느낌을 나누어요
5-1 국어 ㉮ 1. 인물의 말과 행동
5-1 국어 ㉮ 2. 작품을 감상해요
5-2 국어 ㉮ 1. 문학이 주는 감동
6-1 국어 ㉯ 25. 이야기의 구성
저자
정채봉
작가소개
정채봉
Chung, Chae-bong
1946년 전남 승주 출생. 동국대 국문과 졸업.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작품활동 시작. 대한민국 문학상, 새싹문학상, 한국불교아동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세종아동문학상 수상. 2001년 타계. 작품으로 『오세암』(창작과비평사 1983)『물에서 나온 새』『초승달과 밤배』『멀리 가는 향기』『바람과 풀꽃』『코는 왜 얼굴 가운데 있을까』『콩형제 이야기』『호랑이와 메아리』『하늘새 이야기』등이 있음.
에피소드 (1)
1화[단편] 왕릉과 풀씨00:09:04
내용요약
정채봉 작가의 동화집 『오세암』 수록작. 고아원 뒷산에 살던 작은 풀씨는 간밤에 분 바람으로 인해 어느 왕릉에 내려앉게 된다. 그곳에서 만난 개미는 커다란 왕릉 아래 묻혀 있는 임금님의 왕관과 칼을 자랑하지만, 풀씨는 개미에게 영혼이 없는 녹슨 칼보다 살아서 바람에 흔들리는 자신의 이파리가 더 소중하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