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정생 작가의 동화집 『바닷가 아이들』 수록작. 한국전쟁 때 죽어 치악산 골짜기에 묻힌 남녘 아이 곰이와 북녘 인민군 오푼돌이 아저씨의 이야기로, 옛이야기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이색적으로 변형해 액자식으로 집어넣어, 무지하게 다투다 갈라진 남과 북을 아프게 바라보면서 그 때문에 고통받은 민중의 슬픔을 절절하게 그려낸 수작이다.
카테고리4학년, 5학년, 6학년, 국어, 사회, 역사, 역사, (사)어린이도서연구회, 동화, 평화, 통일, 역사, 창비아동문고
교과연계 4-1 국어 ㉮ 1. 생각과 느낌을 나누어요
4-2 사회 3. 사회 변화와 문화의 다양성
5-2 국어 ㉮ 1. 문학이 주는 감동
6-1 사회 2. 우리나라의 경제 발전
저자
권정생
작가소개
1937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해방 이후 우리나라로 돌아왔다. 2007년 세상을 떠나면서 인세를 어린이들에게 써 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단편동화 「강아지똥」으로 기독교아동문학상을 받았고, 「무명 저고리와 엄마」가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다.
에피소드 (1)
1화[단편] 곰이와 오푼돌이 아저씨00:20:52
내용요약
권정생 작가의 동화집 『바닷가 아이들』 수록작. 한국전쟁 때 죽어 치악산 골짜기에 묻힌 남녘 아이 곰이와 북녘 인민군 오푼돌이 아저씨의 이야기로, 옛이야기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이색적으로 변형해 액자식으로 집어넣어, 무지하게 다투다 갈라진 남과 북을 아프게 바라보면서 그 때문에 고통받은 민중의 슬픔을 절절하게 그려낸 수작이다.